▶ 북가주 세탁협, 7,300달러 전달
▶ 시의원 재선에 밑거름 되기를
한인 2세로는 처음으로 SF 시의원에 당선되어 재선에 도전하는 제인 김 시의원을 위해 북가주 한인 세탁인들이 힘을 모았다.
북가주 한인 세탁협회(회장 이우창)는 지난 29일 저녁 SF 피어39의 한 식당에서 제인 김 후원 모임을 열고 세탁협회에서 모금한 4,900달러와 한인 단체장및 지지자들이 모은 2,400달러 등 총 7,3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인 김 의원은 “내가 맡고 있는 텐더로인, 사우스 오브 마켓, 트레저아일랜드 등 ‘디스트릭6’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으로 샌프란시스코 전체 개발의 80%가 나의 디스트릭트에서 진행주이어서 시의원으로서 할 일이 매우 많다”며 “한인들의 후원이 재선 성공으로 이어져 계속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세탁협회 등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우창 세탁협회장은 “한인 최초로 SF시의원이 된 제인 김은 한인 2세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김의원이 주류 정계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을 주도한 오재봉 전회장은 “세탁협회는 김의원이 지난 2004년 SF시 교육위원 출마때부터 후원을 시작했다”며 “한인 2세들의 주류사회 정계 진출이 한인사회의 권익신장과 직결되는 만큼 후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언 미주총연 부회장,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장, 이동영 SF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참석했다.
김의원은 스탠퍼드대 정치학과 아시안아메리칸 스터디 학부와 UC버클리법대를 졸업후 SF차이나타운 커뮤니티 개발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했다.
교육위원에 도전했다 한 차례 낙선한 김의원은 2006년 SF시 교육위원에 당선됐으며, 2010년에는 SF시의원에 당선돼 유니언스퀘어, 사우스마켓, 시빅센터, 텐더로인, 트레저아일랜드, 알카트라즈, 미션밸리, 노스 미션지역이 포함된 디스트릭6를 관할하고 있다.
한편 김의원은 내달 5일 오후 4시 SF 예바부에나센터 포 아트(702 Mission St. SF)에서 공식 선거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갖는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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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F에서 열린 제인 김 SF시의원 재선을 위한 후원 모임 참석자들이 김의원(앉은 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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