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권자등록마감 5월19일
▶ 우편투표신청 마감 5월27일
6월3일 예비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한인 정치인과 친한파 정치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한표 행사’가 ‘한인 정치력 신장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유권자 등록은 그만큼 중요하다. 우선 가주에서 유권자로 등록하려면 미 시민권자, 가주 주민, 선거일에 18세 이상인 자, 수감 복역 감독을 받지 않는 자여야 한다. 유권자 등록은 RegisterToVote.ca.gov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우체국, 도서관, 일부 정부기관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얻어 선거일로부터 늦어도 15일 전에 등록해야 한다. 이사를 하거나 이름 또는 선호정당을 변경할 경우는 다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6월 3일 예비선거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5월 19일이다.
등록유권자가 되면 선거일로부터 몇주 전에 공식 유권자 정보 안내서를 우편으로 받게 된다. 카운티 선거관리사무소는 견본 투표용지 책자를 유권자에게 우편으로 보낸다. 이 초당파적 안내서에는 투표법안, 입후보자, 투표권 등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다. 우편투표 신청자는 5월 27일까지 투표용지 신청하여 6월 3일 오후 8시 전까지 반송해야 한다. 우편 투표용지 신청서는 www.sos.ca.gov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카운티선거관리사무소에 연락해 신청서를 입수한 뒤 작성할 수 있다. 작성한 신청신청서는 늦어도 선거일부터 늦어도 7일전에 카운티 선거관리 사무소에 도착해야 한다. 또한 작성한 투표용지를 선거일 오후 8시까지 접수돼야 한다. 투표소 위치 확인은 카운티 견본 투표용지 책자의 뒷면 또는 유권자 핫라인 (866)575-1558 또는 WWW.sos.ca.gov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예비선거에서 경쟁을 벌이는 한인 후보로는 가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샘 강(디스트릭 15)과 가주상원의원에 출마한 메리 정 하야시(디스트릭 10)가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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