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클린테크’사 자체 브랜드로 전자담배시장 공략
매장 셋업, 운영교육 무료로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사업도
불경기 중에도 전자담배 판매가 인기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페더럴웨이에 소재한 ‘클린테크(Cleentech, Inc, 대표 리디아 이)’가 자체 브랜드 ‘이오고(e-Oggo)’로 전자담배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오고’는 액상타입의 전자담배로 용액이 기화돼 나오는 증기로 연초담배의 연기와 시각, 촉각적인 면에서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 출시 초반 금연용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연초 담배와는 달리 인체에 해로운 타르와 같은 유해 독성 물질이 없다는 안전성 때문에 일반 흡연가들에게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클린테크’의 리디아 이 대표는 “일반담배는 ‘죄악 세’ 등 정부의 각종 규제 정책으로 쇠퇴하고 있지만 전자담배는 안전성으로 인해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e-오고’ 브랜드는 액상담배를 100% 미국산 원료를 이용해 미국에서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중국에서 수입해 오는 제품들에 비해 안전성이 검증 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클린테크는 안전성과 ‘착한’ 공급가격으로 지난 2년간 급성장하며 이미 워싱턴주를 비롯해 전국에 200여개의 소매 체인에 ‘e-오고’ 액상 전자담배를 공급하고 있다.
이 대표는 “마켓, 주유소, 리커스토어, 약국, 건강식품점 등 기존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도 ‘e-오고’ 브랜드 전자담배를 취급하면 업소 매출 증대에 효자 상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다양한 니코틴 함유량과 150여가지가 넘는 맛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이오고’ 전자담배의 특성”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보다 높은 품질과 서비스로 항상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친구 같은 기업이 되고 싶다”며 “업소의 거리와 주문량에 상관없이 우편 또는 인편으로 다음날까지 제품을 배달하는 등 고객 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오고 액상전자담배는 현재 15ml의 용기에 니코틴 함량이 0에서 최고 24mg까지 다양화해 애연가들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한편 현재 밀톤과 레이시에 전자담배 전문점을 개장, 운영 중인 클린테크는 ‘이오고’ 액상 담배의 공급 외에도 전자담배 전문점의 프랜차이즈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초기 셋업 비용 7만 달러 정도로 매장을 완벽하게 차릴 수 있다”며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련 교육도 철저히 제공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오고’ 전자담배 전문점은 1000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에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두고 있어 레이시와 올림피아 매장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액상 전자담배뿐만 아니라 고가의 전자담배 기기와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판매할 수 있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전문점의 장점이라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문의:415-887-8370
lydialeeyk@gmail.com
대표 리디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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