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1~13일 개최 100여개 부스 마련
▶ 2만~5만명 참여 기대
오는 4월11일부터 LA 한인상의(회장 케니 박)와 플라자멕시코의 공동주최로‘2014 코리안 멕시칸 라티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른쪽 세 번째부터 케니 박 회장과 마리오 카데나스 플라자멕시코 제너럴 디렉터가 MOU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오는 4월 한인 커뮤니티와 멕시칸 및 라티노 커뮤니티가 손을 잡고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한다.
10일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니 박)와 플라자멕시코는 JJ 그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린우드 소재 ‘플라자멕시코’에서 ‘2014 코리안 멕시칸 라티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니 박 회장은 “이번 엑스포를 위해서 플라자멕시코 측과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라티노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리오 카데나스 플라자멕시코 제너럴 디렉터 역시 “이번 엑스포는 양 커뮤니티 모두에게 긍정적인 이익이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약 60~70%가량 행사준비가 마무리됐는데 오늘 MOU를 기점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A 상공회의소 측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은 ‘한-라티노’ 엑스포 규모를 지난해보다 더 키우는 등 이를 앞으로 양 커뮤니티를 잇는 정기행사로 자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출품되는 상품 역시 음식, 식품, 패션 등 라티노 및 한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위주로 선정됐다.
LA 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작년에는 50여개의 부스와 약 1,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했으나 올 해는 150여개의 기업에서 100여개의 부스를 열어 총 2만~5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예상 경제 창출효과는 약 1,700만~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상공회의소 측은 추산했다.
현재까지는 경상남도, 경상북도, 경기도 등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참여가 확정됐으며 농심을 비롯한 현지 기업들도 참여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슨 이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각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연결해 주는 ‘홍보 및 판매, B2B 전시회’의 성향이 더욱 강해 참여하는 기업들이 얻는 혜택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멕시코 콜리마와 듀란고 주지사도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멕시코와 라티노 커뮤니티의 관심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전망된다.
<정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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