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의 최대 일간지가 이른바‘ 브리지스캔들’로 위기에 빠진 크리스 크리스티(공화) 주지사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철회했다.
지난해 11월 주지사 선거에서 크리스티를 지지했던 스타레저 신문의 팀 모란 편집위원은 10일 칼럼을 통해 "지지는 사랑의 포옹이 아니며 흠결 있는 두 명의 인간 가운데 한명을 선택하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통상 승자는 덜 나쁜 사람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쨌거나 우리는 (크리스티에 대한) 지지를 거둬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티가 신사가 아니라는 것은 알았지만, 포트리 시장에게 보복하려고 시민들을 위기에 빠뜨릴 정도로 정신 나간 참모들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크리스티가 허리케인 ‘샌디’ 구호기금을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할 줄도 몰랐다"고 강조했다. 모란 위원은 이번 스캔들이 불거지기 전에도 신문사 내부에서 크리스티에 대한 거부감이 적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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