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뉴욕에서도 한국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거나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뉴욕총영사관은 오는 30일부터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뉴욕주와 뉴저지주등 미 14개 주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총영사관은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하거나 대리 발급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시간적 금전적으로 재외국민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서비스 지역은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네브라스카, 사우스다코다, 하와이, 알래스카, 괌, 북마리아나연방 등 14개 주다.
운전면허 재외공관 서비스는 1종 재발급과 2종 갱신 및 재발급 신청자만 해당되며 면허증 소지자는 현지 공관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1~2개월 뒤 새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1종 운전면허증 갱신은 적성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서비스에서 제외됐다.
구비 서류는 운전면허증 사본(면허증 분실 시 여권사본) 사진 1매, 신청서며, 신청비용은 11달러다. ▲문의: 646-674-6000 <조진우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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