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무용가 장세형 부부 초청, 22일 NJ 스텝바이스텝
뉴욕댄스스포츠협회(회장 미셸 송)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달 22일 오후 6시부터 뉴저지 버겐필드에 위치한 스텝바이스텝(24 New Bridge Rd.)에서 디너 갈라쇼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세계를 돌며 활약하는 무용가인 장세형·장아델 부부(사진)를 초청해 특별 댄스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인 장세형씨와 영국인 장아델 부부는 2008년 ‘세계 프로페셔널 라이징 스타 아메리칸 스타일 댄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한국 및 영국 국가대표로 활동해왔다.
장세형씨는 뉴욕대학(NYU)에서 댄스교육학 석사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현역 국가대표로는 세계 최초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댄스스포츠 동호회’와 ‘댄스댄스 뉴욕’은 장세형·장아델 커플의 공연을 통해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주 한인사회에 건전한 댄스문화가 조성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비는 40달러. ▲문의: 914-482-1230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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