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명에 총 5,600달러 전달
▶ “받은 만큼 돌려줄께요”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밑거름되길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 충청향우회(회장 강승구) 산하 충우장학재단(회장 임경애)의 ‘제2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완회 장학재단 부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12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열린 수여식에 개인적 용무로 참석하지 못한 임경애 회장 대신 축사를 전한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 있는 장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면서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구 회장은 “한인사회가 여러분들을 항상 생각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며 “액수는 적지만 더 열심히 공부에 정진해 달라는 의미로 장학금을 전달하게됐다”고 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UC버클리 재학생 김우건(통계·경영 복수전공, 4학년)군은 “받은 만큼 한인사회에 돌려주겠다”며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한인 청소년 장학 사업을 후원하는 등의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8명의 한인 대학생들에게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각 700달러씩 총 5,6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대학생은 ▶산 이(SF주립대) ▶이주만(USC) ▶앤드류 영(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이준원(Graduate Theological Union) ▶저스틴 임(SF City College) ▶로니 김(UC Berkeley) ▶김우건(UC Berkeley) ▶김세은(상지대학교, 경기도 이천 문화원장 추천) 등이다.
<김판겸 기자>
12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진행된 충우장학재단의 ‘제2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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