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미 태평양 육군사령관을 역임한 프랜시스 위어신스키 장군에게 보훈국장 국선장을 수여했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백기엽)의 무관실은 지난 달 30일 총영사관에서 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위어신스키 장군은 2011년 3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미 태평양육군 사령관으로 근무하면서 실전적 연합훈련과 연습을 실시하고, 주한미군 전력의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한미 연합전력의 전쟁수행 능력 강화와 한미동맹 강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위어신스키 장군은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지속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압도적 전력을 현시하여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한반도 안정에 공헌하였다.
<사진설명: 백기엽 총영사와 전 태평양육군사 사령관 육군 중장 Francis J. Wiercinski (위어신스키) 부부(가운데)를 비롯한 현 태평양육군사 사령관 육군 대장 Vincent K. Brooks 현 태평양육군사 부사령관 육군 소장 Roger F. Mathews 현 태평양육군사 부사령관 육군 소장 Richard M. Burr 양용모(오른쪽) 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무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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