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지회장에 신동기씨
▶ “도산정신 계승으로 민족정신 고취”
SF에서 흥사단이 재 창단됐다.
2일 오전 SF한인회관에서 열린 재 창단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1913년 5월 100년전 민족의 지도자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샌프란시스코에 흥사단을 창단했으나 지난 40년간 흥사단 활동이 중단돼 안타까웠다"며 "올해 흥사단 창단 100주년을 맞이하여 발상지인 북가주에서 도산 선생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재 창립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SF지회장에 신동기 준비위원이 임명됐다.
신동기 SF지회장은 “흥사단은 가장 오래된 현존 민간단체로서 지금까지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며 “흥사단 설립정신인 도산정신(무실, 역행, 충의, 용감)은 한인사회의 민족정신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지회장은 “SF흥사단이 흥사단 본부로부터 지회로 인정을 받으려면 통상단우 5명이 필요하다”며 “현재 북가주에는 이하전 전 북가주광복회장을 비롯 3명이 통상단우인데 예비단우(흥사단 입단절차를 밟은 자)들이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통상단우(예비단우로 1년 이상 의무를 이행한 자)로 인정받는 절차가 남았다”고 밝혔다.
이날 재창단 모임에는 전일현 SF한인회장을 비롯 김관희 SF노인회장, 박우서 미주한인재단 SF지회장, 김영일 콘트라코스타상공회의소 회장, 최동옥 SV체육회 배드민턴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10여명이 예비단우로 가입했다. 문의 (650)400-3245
<신영주 기자>
흥사단 발상지인 SF에서 흥사단이 재 창단됐다. 2일 재 창단 모임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동옥, 염재범, 전일현 SF한인회장, 신동기 SF지회장, 김영일, 김수잔, 박우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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