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출신 하와이 한인들의 모임인 ‘하와이 한미 재향군인회(회장 이상옥)’가 19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공식출범을 알리는 모임을 가졌다.
지난 8월 서울가든 야키니쿠에서 첫 설립추진모임을 가진(본보 8월21일자 참조) 바 있는 한미재향군인회는 앞으로 하와이 현지의 로컬 재향군인회와의 협력공조체제를 마련해 공식행사에 참여함은 물론 한인들의 로컬사회 진출과 정보교류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회원들의 복지를 위한 트리플러 육군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고 현재 하와이에서 활동 중인 국군출신의 각군 동지회들과의 유대관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19일 발표된 하와이 한미 재향군인회의 임원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이상옥, 부회장 임규일, 여성부회장 조근숙, 사무총장 박명원, 재무부장 윤종성, 섭외부장 마크 심, 문화부장 유영춘, 봉사부장 김민식, 골프부장 신동철, 감사 제임스 리, 제임스 최.
한미 재향군인회의 다음 모임은 11월 중순경으로 예정된 상태이고 문의는 551-2211(이상옥 회장)이나 255-0001(박명원 사무총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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