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MW그룹이 와이키키에 ‘The Plaza Assisted Living’으로 명명된 새로운 노인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시 도시기획국은 이미 지난 6월 업체 측에 하와이 컨벤션 센터 맞은 편 1812 칼라카우아 에브뉴에 들어설 ‘플라자’에 대한 고도제한을 60피트에서 150피트로 완화해 주고 토지용도도 상업용에서 다목적으로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승인한바 있다.
한편 시 의회는 도시기획국이 잠정 승인한 해당 부지에 대한 토지용도변경신청의 최종 심의를 오는 11월6일 가질 예정이다.
MW그룹은 이미 펀치볼과 밀릴라니, 모아날루아 등지에 포괄적인 노인지원 프로그램을 갖춘 민영 노인아파트를 건설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이키키 초입에 들어 설 이번 노인아파트는 건평 11만 평방피트에 약 8층 높이의 100피트 규모로 약 140여 개의 스튜디오와 방 2개짜리 유닛 2개로 구성될 예정이고 완공 시기는 2015년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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