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각계 인사 250여명 초청 기념 리셉션 성황리 열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백기엽)은 2일 오후 할레쿨라니 호텔에서 10월1일 제65주년국군의 날과 10월 3일 단기 4346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백기엽 총영사 부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국경일 기념식에는 하와이 주정관계 및 군, 재계 주요 인사들과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각 단체장등 250여명이 참석해 한류열기 뜨거운 이곳 하와이에서 한국의 개천절 의의를 새롭게 새기고 한미동맹 전략적 요충지 하와이에서 한미 군사적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총영사 부임 후 첫 국경일 행사의 의의를 더하는 듯 총영사 부인을 비롯한 영사 및 무관실 부인들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행사장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하와이대학교 이혜련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백 총영사는 특별히 미 태평양국립묘지 진 카스타그네티 전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카스타그네티 전 소장은 28년간 미 해병대 장교로 재직 후 대령으로 예편한 후 1990년부터 미 태평양국립묘지 소장으로 부임하다 최근 은퇴했다. 그는 펀치볼 국립묘지 소장으로 부임하는 동안 한국전 참전용사 추념석 헌정식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2일 국군의 날과 개천절 기념식이 열린 할레쿨러니 호텔에서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단 부부가 한복을 입고 귀빈들을 맞이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인성 영사부부, 이영규 영사, 강금구 부총영사 부부, 백기엽 총영사 부부, 양용모 무관부부, 윤세안 영사, 김현오 영사 부부>
<사진설명: 필립 소여 해군소장, 백기엽 총영사, 앤소니 크러치필드 육군소장, 리처드 윌리엄스 해군소장>
<사진설명: 밝은사회하와이 김동균회장, 우남 숭모회 김창원회장 ,도나 모카도 김 주상원의장, 문대양 전 대법원장, 진 카스타그네티 전 펀치볼 국립묘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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