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고의 화두는 날씨였다. 장두석 회장 취임 이후 야외행사 때마다 궂은 날씨를 애를 먹었던 한인회 임원들의 얼굴에는 유례없는 맑은 날씨에 희색이 가득했다. 장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에서“생애 최고의 날씨”라고 거듭 예기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행사장 주변에는 25개의 부스가 장터처럼 늘어서 잔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워드카운티 경찰국과 소방국, 코리안 리소스 센터등 기관 및 업체들의 홍보부스에서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늘벗산악회 등의 먹거리 부스에서는 한국음식을 맛보려는 관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음식이 다양하지 못해 일부 관객들은 아쉬워 했다.
○…기념식에는 차기 주지사 출마 예정인 덕 갠슬러 주법무장관을비롯 내년 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 앞 다투어 축사를 하며 얼굴 알리기에 열을 올려높아진 한인사회의 위상을 보여줬다. 또 황정순, 장종언, 이성훈, 백준빈, 허인욱, 박성길, 장직상, 이대회,최광희, 한기덕 등 전직 한인회장들도 모처럼 많이 모습을 나타내 한인들의 큰 축제를 축하했다.
○…관객들의 호응도 높았다. 공연과 경연대회마다 박수를 아끼지않았고, 연신 출연자들을 카메라와셀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에 담았다.
또 흥이 오른 관객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며 공연에 화답했다. 가족 단위의 관객이 많았고,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공연 내용을설명하며 한국문화의 우수함을 소개했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