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케어 적극적으로 알려주민 건강*생활개선에 도움줄 터"
▶ "공식 인증된 기관에서만 교육 가능"
전국민 건강보험을 목표로 한 건강개혁법안(일명 오바마케어) 등록일이 3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가 미디어 컨퍼런스를 갖고 활동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바마케어에 대해 정식적으로 교육하고 컨설팅할 수 있는 기관으로 공식 인증된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민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전달해 의료보험의 중요성과 혜택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의 이윤주 관장은 “한인의 27%가 높은 의료보험료 때문에 의료보험이 없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오바마케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서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바마케어 교육의 총책을 맡은 손예리 지역사회건강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주 정부에서 공식기관을 선정한 이유는 교육의 정확도와 신빙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며 “지정기관이 아닌 개인이나 단체에 의한 교육행위는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며 피해를 입더라도 보상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가주 4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는 북가주 교회협의회,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회장 이재석 목사)를 비롯 교회나 단체 등과 협의해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정확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는 오는 15일 노바토 침례교회, 17일 이스트베이 목회자 모임, 22일 리치몬드 침례교회, 29일 상항중앙장로교회 등을 순회하며 오바마케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등록이 시작되는 10월1일부터는 직접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은 기자>
이스베이 한인봉사회가 오바마케어 교육 및 컨설팅 계획에 관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한 가운데 컨설팅 인증시험에 통과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최지환 이민통합증진프로그램 매니저, 손예리 지역사회 건강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김수지 지역사회 건강프로그램 담당자, 신희정 인테이크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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