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린우드 얼더우드몰 AMC 영화관서
치명적 바이러스를 소재로 ‘흥행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 영화 ‘감기’가 시애틀에 상륙한다..
장혁, 수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한 ‘감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린우드의 얼더우드몰 AMC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한국에서 누적 관객수 284만명을 동원하며 개봉 3주 째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감기’는 초당 3.4명 감염,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의 치명적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사실감 있게 그려낸 재난 영화이다. ‘진짜 사나이’에서 열혈병사로 인기몰이를 한 장혁, 수애,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고 10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김성수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극중 수애의 딸로 분한 아역 배우 박민하의 연기력이 화제를 모았다. 여섯살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연기로 수애와 함께 진한 모성애를 그려내 관객들, 특히 여성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잔인하고 끔찍한 내용보다는 가족애와 휴머니즘이 강조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이며 특히 자녀를 둔 여성 관객들이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상영극장 및 기타 영화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인 www.CJ-Entertainm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facebook.com/AsianMoviesNMore)를 방문하면 무료 티켓 증정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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