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인터넷 복음방송이 주최한 제1회 할렐루야컵 교회대항 친선축구대회에서 필라 안디옥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웬츠 런 파크에서 열린 제1회 할렐루야컵 교회 대항 축구대회는 우승팀 필라 안디옥교회를 비롯해 첼튼햄장로교회, 뉴비전교회, 갈보리교회 등 4개 팀이 출전하여 풀리그로 접전을 벌였다.
인터넷 복음방송 대표인 김종환목사는, “첫번째 대회라 많은 교회가 참석하지 못했으나 해가 갈수록 참여 교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교회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인만큼 승패를 떠나 아름다운 교제가 있는 시합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 대회장을 맡은 벧엘교회 안재도목사의 인사말과 필라 한인목사회 회장인 김성철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주성 필라축구협회장의 경기 진행안내에 따라 다승점 다득점으로 인한 경기가 시작되었다.
본래 6개팀이 참전키로 했으나 4개팀만 출전하여 경기를 치렀으며, 필라안디옥교회가 1승1무1패에서 골득실에서 앞서 첫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안디옥교회는 뉴비전교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점심 제공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차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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