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텔들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지난 1/4분기에 이어 올해 2/4분기에는 미 전국에서도 가장 비싼 객실요금을 기록하고 객실당 순익도 가장 많이 올린 지역이란 타이틀을 뉴욕에 넘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숙박업 전문 자문업체 호스피탈리티 어드바이저사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하와이는 하룻밤 평균 객실요금(ADR)과 객실당 순익(revPAR)에서 뉴욕에 뒤져 2위로 내려갔고 객실점유율은 뉴욕시, 마이애미-하이얼리어,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샌 마테오에 이어 4위에 랭크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텔 객실수입 및 점유율 감소는 주로 이웃 섬들에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고 오아후섬의 경우 아직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6월 하와이주 평균 호텔 객실요금은 11.5% 상승한 225달러34센트, 객실당 순익은 10.2% 증가한 169달러91센트로 조사된 반면 객실점유율은 0.9% 하락한 75.4%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하와이 지역 내 전체 호텔들이 이 기간 동안 올린 객실당 순익은 전년대비 9.4% 증가한 2억9,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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