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모두투어 판매 ‘하얏트 호텔’ 숙박 패키지하얏트 리젠시 호텔과 함께하는 하와이 허니문 상품이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인 해외우수여행 상품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의 하와이 여행 붐이 본격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말 ‘2013·2014년 우수 여행 국내 여행 상품 40개, 내국인 국내여행 상품 50개, 내국인 해외여행 상품 56개 등 총 146개 상품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여행상품 인증은 관광객들에게 우수 여행상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 상품의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0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총 361개 상품이 신청됐으며, 심사를 거쳐 49개 업체의 146개 상품이 최종 선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한국인의 해외여행 상품 허니문 부문에서는 가야투어와 모두투어가 판매하고 있는 6개 상품이 선정되었고 그 중 오아후와 마우이의 2개의 하와이 상품이 포함되었다. 6개의 해외 허니문 상품 여행지로는 하와이 외에 태국 후아인과 스위스 일주, 멕시코 칸쿤 등이 선정됐다.

하와이의 경우 하얏트 리젠시 호텔과 함께하는 오아후와 마우이 2개의 상품이 각각 선정되어 하와이를 찾는 신혼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로멘틱한 호텔로 하얏트 호텔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후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호텔은 2011년 APEC 하와이 정상회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숙박한 호텔로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사진은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한 하얏트 와이키키 리젠시 호텔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