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스노퀄미 프로암 경기 메인 스폰서 맡아
23~25일 커플스, 프라이스 등 스타 출전 본 대회
대한항공이 올해도 시애틀지역 최대 골프축제인 보잉 클래식의 프로암 대회 메인 스폰서를 맡아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다.
보잉 클래식은‘챔피언스 시니어 대회’로 과거 PGA 등에서 우승한 경력의 노장 골퍼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시애틀 출신인 프레드 커플스를 비롯해 닉 프라이스, 헤일 어윈, 마크 오메라, 톰 카이트, 마크 캘커베키아 등 귀에 익은 이름의 노장들과 지난해 우승자인 제인 돈 블레이크 등 왕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출전 프로들은 아마추어 선수들과 56개 팀을 이뤄 21~22일 이틀간 대한항공이 주관하는 프로암 대회에 출전하고 이어 23~25일 펼쳐지는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항공이 보잉 클래식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7년부터이며, 2010년부터는 프로암 대회 메인 스폰서를 맡아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스폰서십에 따라 올해 보잉 클래식이 열리는 스노퀄미 골프장에 대한항공의 최첨단 명품 좌석을 전시, 주류사회에 수준 높은 항공서비스를 자랑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 코스 티마크 및 골프채널에 대항항공 로고를 노출시켜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한국의 대표 항공사로서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대한항공 시애틀지사(지사장 김형배)는 보잉 클래식에 앞서 지난 6일 시애틀지역 언론사 대표 등을 초청해 올해 보잉 클래식 대회를 설명하는 ‘미디어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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