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숙박업소 예약사이트로 350명 신규 일자리
세계최고의 숙박업소 예약사이트인 ‘부킹닷컴(www.boooking.com)’이 벨뷰에 고객서비스센터를 신설한다.
부킹닷컴은 미국의 3번째 고객서비스센터를 벨뷰 이스트게이트지역에 개설키로 하고 선셋 코퍼레이트 캠퍼스 측과 사무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벨뷰 고객서비스센터가 문을 열면 최소 350명의 종업원을 채용하게 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네덜란드에 본사가 있는 부킹닷컴은 지난해 시애틀 사무실을 오픈했으며 직원을 50명까지 늘릴 계획으로 올 연말까지 사무실을 벨뷰 다운타운으로 옮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킹닷컴은 최대 라이벌로 벨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익스피디아닷컴’이 소유하고 있는‘호텔스닷컴’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부킹닷컴은 현재 전세계 184개국에 있는 32만9,600개의 각종 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스닷컴을 통해서는 현재 전세계 20만5,000개의 시설과 예약할 수 있다.
부킹닷컴이 새로운 고객서비스센터 장소로 벨뷰를 선택하게 된 것은 하이테크 기업의 필수여건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데다 벨뷰지역 인구 등이 아시안을 포함해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부킹닷컴이 벨뷰로 진출하는 것은 국제적인 기업들이 진출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어 대환영한다”고 평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