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새벽 퀸즈 플러싱의 한 주점에서 폭력을 휘두른 3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인 김모(37)씨는 이날 새벽 2시30분께 노던블러바드 선상 138가 인근의 한 주점에서 시비가 붙은 최 모씨와 옆에 있던 이모씨를 주먹 등으로 가격해 부상을 입혔다.
이 같은 김씨의 폭력으로 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이씨도 바닥에 넘겨진 충격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긴급 체포된 김씨는 현재 폭력과 협박 등 총 5개 혐의가 적용돼 기소된 상태다. <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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