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업종의 한국인 자본 하와이 진출 항공, 호텔, 보험사에 이어 유명 화장품점 및 유명 한식당도 직영점 열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와이키키 리조트/ 퀸 카피올라니
와이켈레, 에바, 밀릴라니 GC
동부화재, 버드나무 집
네이쳐 리퍼블릭 화장품 점
대한항공,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동부화재, 와이켈레, 에바비치, 밀릴라니 골프코스, 퀸 카피올라니 호텔, 하나투어, 버드나무 집, 네이쳐 리퍼블릭 화장품…미주 한인이민100주년의 성공적 개최 이후 본격 점화 된 하와이 한류열기가 2013년 이민110주년을 맞아 한국 비즈니스의 하와이 진출의 물꼬를 트며 하와이 경제 한류의 탐스러운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는 드라마 한류열기와 연계되어 현지인들에게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소개하며 하와이에 새로운 트랜드를 조성해 가고 있다. 특히 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이 탄생 7주년을 맞아 경영 정상화를 이어가며 제2의 지점 개설을 눈앞에 두며 본격적인 하와이 한인경제 활성화의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것.
지난 40여년 대한항공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외에 하와이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전무했던 것이 2003년 이후 지난 10여년간 하와이에 진출한 한국 업체들의 수를 늘려가고 있다. 2006년 하와이에 첫 진출한 동부화재도 2013년 미주한인 이민11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서 신용등급이 높은 보험사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국인 무비자 방문 이후 적절한 시점에 한국의 코리아나 호텔이 하와이 퀸 카피올라니 호텔과 에바비치, 밀릴라니 골프장을 매입하고 최고의 하와이 관광성수기를 함께 누리고 있다. 한국의 호반건설도 와이켈레 골프장을 인수하고 현재 오아후에서 가장 바쁜 골프장의 하나로 변모시켜 가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과 하나투어도 한국인 무비자 시대를 맞아 하와이에 진출하며 한-하와이 교류활성화의 물꼬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이민110주년을 맞아 한국의 유명 고기구이 전문점 <버드나무 집>이 직접 하와이에 진출해 그 손 맛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와이키키 소규모 호텔가에도 한국인 자본이 투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미주한인이민 110주년을 전후 해 하와이 경제 한류열기가 뜨거워지며 한국 자본의 하와이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한 각 업체들의 부스와 15일 개장한 버드나무 집 한식당 내 모습 (사진 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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