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stol-Myers Squibb, 질병관리 센터 재단 및 하와이 주 보건국은 하와이에서 만성 B형 간염(CHB)과 치료를 위해 커뮤니티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23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힐튼 와이키키 비치호텔(2500 Kuhio Avenue)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인 사이몬 김 의사를 비롯해 의료진들이 참석해 B형 간염과 관련한 치료 방법과 감염 위험성 그리고 조기진단의 중요성들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CHB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해당 질병에 대한 문제점,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환자 및/또는 간병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CHB는 예방접종이 일반화 되지 않고 이 질병의 발병률이 높은 아시아 국가에서 이민 온 이민자와 자녀에게 특히 많이 발병하고 있기 때문에 CHB는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중요한 건강 문제이다. 미국 내에서 약 120만 명이 만성 B형 간염에 걸렸으며 아시안 아메리칸의 경우 12명 중 1명이 CHB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보건국은 약 4만 명이 넘는 하와이 거주민이 CHB에 걸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전체 감염자 중 겨우 1%만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www.FaceHep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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