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에네껜 한인후손후원재단(이사장 피원균)과 미주 3.1 여성동지회(회장 박은숙)가 주최하는 ‘에네껜을 위한 광복절 행사’가 오는 8월10일 티화나 코리아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광복절 기념식과 더불어 3.1 청소년회 회원들과 에네껜 소망한국학교 학생들을 위한 태극기 교실이 실시되며 샛별 찬양선교회의 민속춤, 에네껜 학생들과 3.1 청소년회 학생들의 K-Pop 합동공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국제문화연합회 고 이메리 회장을 주축으로 LA 한인들이 티화나를 찾아 광복절을 축하하면서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준데 이어 올해는 미주 3.1 여성동지회 박은숙 회장이 고 이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광복절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은숙 회장은 “이번 광복절 행사에는 LA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다수 동반함으로 개학을 고려하여 날짜를 앞당겼다”며 “에네껜 후손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 등을 기증해 줄 후원자를 찾고 있으니 7월 말까지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네껜 후손을 위한 광복절 행사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7시 LA 한인타운에 집합해 함께 출발하며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참가비는 왕복 교통비와 점심식사까지 50달러.
문의 (626)485-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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