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병원 LA사무소 1주년 건강강좌·헬스케어센터 소개
최첨단 의료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명품 숙박 건강검진‘휴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진료, 수술 등을 제공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병원 LA사무소 정선영 소장(오른쪽부터), 국제진료센터 정홍근 센터장, 두호철 국제교류팀장이 미주 한인을 위한 특별 혜택을 설명하고 있다.
“최고의 시설과 호텔 같은 안락함으로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헬스케어 센터에 서 특별한 혜택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개소 1주년을 맞은 건국대학교 병원 LA사무소가 지난 15일 소향에서 건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센터장인 정홍근 족부정형외과 전문의 교수를 초청해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지난 2011년 EBS ‘명의’ 프로그램에 ‘제2의 심장’ 발수술 명의로 소개된 정홍근 교수는 “발과 발목질환, 어깨질환은 일명 ‘선진국병’이라고 한다. 경제수준이 높아지면서 운동을 중시하는 중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이어 “여성들의 경우 발과 발목질환의 원인이 하이힐과 플랫슈즈 착용이며 특히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족부질환인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이 휘어지게 되는 질환)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홍근 교수는 지난 2005년 오랜 역사의 사회영 중앙실비의료원을 시초로 현재의 건물로 신축 개원한 건국대학교 병원의 국제진료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빠른 진료를 위한 패스트 트랙, 외국인을 위한 통합 의료시스템을 모토로 하는 건국대 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각 지역의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속 단체장의 추천서를 받아 올 경우 내국인과 동일한 수가 체계를 적용하며 종합 검진비 역시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선영 LA사무소 소장은 “건국대 병원은 재외동포재단과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한국 내 2곳의 병원 중 하나로 국제진료센터가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2010년 개소한 헬스케어 센터를 통해 호텔식 분위기와 고급 진료, 병원 근거리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더클래식 500’과 연계한 숙박 할인 등 저렴한 가격의 명품 의료서비스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건국대학교 병원은 로비에서 하늘정원까지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공간으로 건축되어 한 번 방문한 사람이 다시 찾게 만드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두호철 국제교류팀장은 “자연 채광이 지하 라운지까지 스며들어 병원 안에서도 산책과 사색이 가능하고 매일 지하 1층 피아노 라운지에서 ‘정오의 음악회’가 열려 음악이 흐르는 병원으로 불린다”며 “가족과 함께 건강검진도 받고 병원 인근 관광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877)945-8452,(323)803-7112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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