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 지역의 수출 총액이 지난 2012년 750억으로 집계돼 직전해인 2011년에 비해 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서 LA 롱비치, 샌타애나 대도시 지역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연방 상무부는 OC와 LA 지역의 수출은 직전 해인 2011년에 비해 3.2% 늘어났으며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500만달러로 떨어진 이후 계속해서 증가세를 이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수출관계국 남태평양 지역 담당관인 리처드 스완슨은 “수출은 결과적으로 지역 상권에 영향을 주도록 되어 있는 것이 현재의 경제 형태”라며 “수출의 증가는 지역 비즈니스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OC 지역의 수출을 주도하는 생산품은 컴퓨터를 포함해 가전제품과 의료장비, 우주항공 장비 등으로 롱비치 항구와 지역의 공항, 멕시코나 캐나다를 잊는 고속도로와 철도 등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칼스테이트 풀러튼 경제연구소는 2014년 오렌지카운티 산업체에서 생산해 수출되는 총액이 296억달러로 지난 2012년 255억달러에 비해 41억달러(16%)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전망치를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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