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샌디에고 평통 간부·임원 상견례 50여명 참석
오렌지-샌디에고 평통협의회에서 마련한 확대 간부 및 임원 상견례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서 힘 합쳐요”‘제16기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민주 평통 사무실에서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등 각 지역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 및 임원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권석대 평통회장은 “오렌지 SD 평통은 라스베가스,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지역이 너무나 넓고 광범위하다”며 “평통위원 각자가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오렌지 평통의 아이디어가 미주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모두들 부러워하는 평통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미주 한국학교 연합회의 최정인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평통에서 재미있게 봉사를 할 생각이다”며 “통일이라는 말을 잘 모르고 있는 자라나는 한인 2세들에게 통일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통위원들 중에서 최연소인 한인 2세인 홍지영(27ㆍOC 수퍼바이저 보좌관)씨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대학교를 다닌 한인 2세로서 평통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서 너무나 좋다”며 “한인 2세와 1세가 힘을 합쳐서 한국을 위해서 좋은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6기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임원은 ▲명예회장-한광성 ▲수석부회장-김계정 ▲총무간사-잔 노(노경태) ▲부회장-최정택(운영), 이동기(기획정책), 권순만(사회복지), 민경이(체육), 박기홍(경제통상), 손은근(차세대), 웬디유(지역협력), 윤영걸(교육), 이순희(문화예술), 장봉수(국제협력), 최수잔(여성) ▲감사-이용준, 송일천 ▲재무간사-주수경 ▲서기간사-정영태 ▲운영간사-조영원 ▲정책심의간사-송동진 ▲여성간사-김경자 ▲차세대간사-홍지영 ▲특임실장-심상우 ▲특임간사-김형만, 나규성, 최학현, 한시헌, 정보화(SD지회) ▲행정실장(간사)-김영옥 ▲홍보대변인-서명룡 ▲지회장-샌디에고 김길수, 라스베가스 피닉스 김철호 ▲분회장-리노 윤병진, 뉴멕시코 김두남, 피닉스 김원덕, 라스베가스 김학준 등이다.
<문태기 기자>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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