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구 러셀 건물 등서 청구 및 사후처리 담당
대학학위 없어도 지원 가능
미국 내 최대 보험회사 가운데 하나인‘스테이트 팜 보험’이 타코마 다운타운지역에서 근무할 직원 500여명을 채용한다.
스테이트 팜은 “오는 16~17일 타코마 다운타운 호텔 뮤라노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사후처리 담당과 보험금 청구 담당 직원 500여명을 공채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테이트팜의 직원채용 응모자는 우선 보험사 웹사이트(statefarm.com/careers)를 방문, 이력서를 제출한 후 박람회에서 보험사 인력담당자들과 인터뷰를 갖게 된다.
스테이트 팜은 지난 2010년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이전한 구 러셀 투자사 건물에 임대계약을 마쳤으며 30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이 곳에 ‘보험사고 처리 서비스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사고에 따른 손실 보고 등과 관련된 업무를 맡을 직원 235명이 채용돼 오는 11월4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이곳에서 4블록 떨어진 인근 컬럼비아 뱅크 센터의 일부 오피스 공간에도 스테이트 팜 보험사의 보험금 청구 부서 직원263명이 채용돼 9월30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
회사측은 “이들 2개 파트의 신규채용 직원들은 대학 학위가 필요 없으며, 24시간 근무 체계이기 때문에 야간이나 주말 근무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트 팜은 장기적으로 타코마에 총 1,1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해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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