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사진)씨가 AWCA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15년 6월30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회장은 10년 전 요리 프로그램 강사로 처음 AWCA와 인연을 맺었으며 AWCA 회관 입주 당시 건물위원회 위원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AWCA 한국 시니어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시니어들로부터 깊은 감동을 받아 AWCA 이사가 됐다.
김 신임회장은 “AWCA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동시에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섬기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순수미술 환경 디자인을 전공하고 부티크와 백화점 등의 비즈니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해왔다. 가족과 함께 성적학대나 고통을 당한 어린이를 보호하는 ‘러브 146(Love 146)’의 후원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의 남편 샘 김씨는 뉴저지 패터슨 소재 ‘CUMAC’, 저지시티 소재 ‘New City Kids’에서 각각 이사로, 잉글우드 병원 이사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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