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6.8%로 인상된 가운데 재학생들의 졸업률보다 졸업생들의 학자금 부채 체납률이 더 높은 상태라는 분석이 나와 대학생들의 학자금 융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기관인 ‘에듀케이션 센터’가 2009~10학년도 기준 풀타임 재학생이 최소 250명 이상이고 학비융자 대출자가 30% 이상이며 2009년에 학비융자 대출 상환을 시작한 졸업생이 최소 100명 이상인 미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전국 2,711개 대학 가운데 총 514개 대학이 2009년에 상환을 시작했지만 2012년에 체납된 졸업생 비율이 대학의 졸업률보다 높아 위험군에 포함됐다. 이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학은 전체의 30%인 265곳에 달했으며 공립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가 3분의1인 88개나 됐다.
비영리 기관인 ‘에듀케이션 센터’가 2009~10학년도 기준 풀타임 재학생이 최소 250명 이상이고 학비융자 대출자가 30% 이상이며 2009년에 학비융자 대출 상환을 시작한 졸업생이 최소 100명 이상인 미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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