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 인터넷 웹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된 호놀룰루는 작년 한해 동안 호텔숙박료가 29%나 인상되는 등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휴양지중 한 곳으로도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고서는 2인 1박을 가정한 상황에서 4성급 호텔에 투숙해 칵테일과 코스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들인 저녁식사와 공항까지 왕복 2마일의 택시비용을 계산했을 때 호놀룰루의 경우 504달러94센트의 비용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어 뉴욕시가 504달러25센트, 보스턴이 473달러59센트로 3위에 랭크 됐다.
한편 같은 조건에서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여행지는 272달러94센트를 기록한 라스베가스로 알려졌다.
해외의 여행지를 포함시킬 경우 581달러8센트의 비용이 드는 노르웨이 오슬로가 1위에 올랐고 이어 523달러41센트를 기록한 스위스 취리히가 2위에, 그리고 스톡홀름이 521달러68센트로 3위에 랭크 됐다.
여행비용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158달러42센트로 집계된 베트남 하노이 지역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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