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야제 한국영화 상영 및 가수 김태우 초청 공연
한인상공회의소 21일 준비회의오는 7월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펼쳐질 제12회 코리안 페스티벌의 준비모임이 21일 오후 마칼로아 플라자에서 열렸다.
행사 주최측인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의 크리스틴 김 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로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7월12일 금요일에는 전야제로 와이키키 해변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키로 결정하고 행사 당일인 13일에는 한국의 유명 남성그룹 god의 가수 김태우가 출연을 승낙해 공연을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무형문화재 정어진 명창이 초청돼 판소리 한마당을 선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노래자랑 대회에는 아직까지 신청자가 없는 상황으로 알려져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오는 6월29일 오후 4시, 777 가라오케에서 열리는 예선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스캇 김 소위원장 전화 382-877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의 숫자도 아직 부족한 상태로 봉사를 자원하길 원하는 이들은 그레이스 오가와 전화 398-7357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현재 카피올라니 공원 옆 주차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 당국은 오는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나 확답을 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회의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까지 주차장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길 기대했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21일 마칼로아 플라자의 사무실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회의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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