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주한미식품상협회(회장 한찬우. KAGRO)는 장학금 및 지역사회 돕기 위한 기금 마련 골프대회 대회장으로 한찬우씨로 정하는 등 골프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AGRO는 내달 11일 오후 1시 살리나스 소재 살리나스 컨트리 클럽(프라이빗 클럽)에서 ‘제20차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7일 마리나 소재 리스가든 중식당에서 골프대회의 준비사항과 현안들을 점검했다.

한찬우 회장 겸 대회장은 “올해가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시작한지 20주년을 맞이하는 뜻있는 해인만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알찬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열리며 등록 및 점심식사는 12시부터, 티 오프타임은 오후 1시이다.

대회의 참가비는 100달러로 카트와 클럽하우스 점심과 저녁 포함이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의 수익금은 전액 2013년 KAGRO의 장학금 지원과 지역사회 돕기 등의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일시 및 시간: 6월11일(화) 등록 및 점심식사 오전12시, 티오프 오후 1시▷장소: 살리나스 컨트리 클럽(프라이빗 클럽) (475 San Juan Grade Rd Salinas)
▷문의: 한찬우 회장(831-801-4081)
▷참가비: 100달러
▷참가신청: 팩스(831)385-3442, 이메일 kagrocentralca@hotmail.com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