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4년만에 미스 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가 열린 미션 메모리얼 오디토리움은 후보들을 지원하는 친구들의 환호 소리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객석을 홀리는 우아한 자태의 훌라댄스와 아버지와 남자친구와 ROTC 친오빠의 손을 잡고 무대에 나와 우아한 이브닝 드레스 자태를 뽑내는 후보들의 모습은 여신 그 자체... 팔등신 미인임을 증명하는 수영복 심사를 비롯 각종 프로그램에 따라 변신하는 후보들을 지켜보는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표정 또한 이번 대회의 또 다른 볼거리였다.
한편 한국일보와 AM 1540 라디오 서울 하와이 가족들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 사회자로 라디오 서울과 인연을 맺은 이영호 전 방송위원이 이날 대회를 통해 고별인사를 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영호 전 방송위원의 노련한 사회는 2013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의 성공적인 부활을 가능케 했다.
2013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는 유투브에서 볼 수 있다. http://youtu.be/G83rEaYDmrM
<사진설명: 이영배 심사위원장, 아이리스 김 심사위원, 제니퍼 김 심사위원, 조한신 심사위원, 오세방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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