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시가 예산적자 해소를 위해 경찰국 일부 서비스들을 다른 시들과의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풀러튼시는 최근 시 예산절약을 위해 지역의 경찰국 운영에 필요한 일부 업무를 브레아, 부에나팍, 플라센티아 시들의 관련 부서들과 합병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플러튼시 조 펠츠 매니저는 “경찰 지휘부나 순찰·수사 등 직접적인 치안업무를 담당하는 것을 계속유지 하게 된다”며 “범죄기록 보관이나 각종 공문서 발송, 증거물 보관, 범죄유형 분석 등 수사를 지원하는 행정적인 업무를 통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펠츠 매니저는 “5개 시 관련기관들이 2016년부터는 통합이 이뤄지게 되면 관련 장비를 바꿔야 하고 이럴 경우 1,700만달러의 예산이 사용된다”며 “현재는 5개 기관에 전체 200여명의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총합 약 10만달러의 예산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풀러튼시에 따르면 5개 시 관련기관의 통합이 이뤄지면 현재 관련부서의 18명이 근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인당 봉급과 오버타임 비용, 보험비용 등을 포함해 연간 6만2,000달러에서 10만6,000달러의 비용이 절약된다.
풀러튼시는 지난 2년 전부터 소방국 기휘부에 대해 브레아시와 통합을 이뤘으며 연간 40만달러의 예산을 절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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