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 최경욱 목사 초청 선교동원집회 성료
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 제16차 선교동원 집회 후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오른쪽 3번째가 최경욱 목사, 그 옆(네번쨰)이 김선만 목사
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김선만 목사)는 지난 11일(금) 저녁부터 13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16차 선교동원 집회를 열었다. 최경욱 목사를 강사로 초빙한 본 집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땅 끝까지 전도하고 선교하는데 온 교인이 합심하여 이를 실천하는 교회가 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하였다.
첫 날은 ‘교회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토요일 새벽기도회는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연속성 있는 설교를 하였다. 아침 식사시간에는 최경욱 목사와 교인들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곧 이어 최경욱 목사는 북한의 선교사역에 대한 특별강의를 하였다.
토요일 저녁집회는 이홍복 장로의 기도로 집회를 시작하였으며 김선만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의 성경을 봉독했다. 호산나 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후 최경욱 목사를 소개하여 온 교인들은 두 손을 들어 환영 인사를 했다.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라는 주제의 설교를 하면서 최 목사는 교인들의 신앙생활은 ‘섬김의 삶으로 열정 있게 살아야 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 선교하는데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선교동원’ 집회가 끝난 13일(일) 예배시간에는 2013년도 선교헌금을 작정한다면서 그 작정헌금의 예산으로 교회의 선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욱 목사는 미국에서 비올라 대학교(Biola University)를 졸업한 후 풀러 신학교(Fuller School of Theology)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장로교 총회에서 필리핀으로 파송하여 그곳에서 신학교 교수로 선교사역을 하였으며 2004년 로스엔젤리스에서 ‘또감사 선교교회’를 설립한 후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교회의 최대 목표를 해외 선교 사업으로 책정하고 온 교인들이 열심히 이를 실천하면서 교회의 예산 중 80%를 해외 선교 사업에 충당한다고 한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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