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채널 탑10 뉴스에
▶ 각각 4·6위로 올라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의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이 올해 세계를 놀라게 한 골프계 10대 뉴스에 올랐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
은 김인경(24)이 눈앞에서 메이저 우승을 놓친 것도 탑10 뉴스로 꼽았다.
1997년생인 리디아 고가 8월 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는 뉴스는 4위를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또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다섯 번째이자 1969년 조앤 카너(버딘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4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인경이 1피트짜리 파펏을 놓쳐 메이저대회 우승을 놓친 것은 6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지난 4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18번홀(파5)까지 단독 선두를 지켰다. 1피트 거리의‘ 탭인’ 파펏을 집어넣으면 우승하는 상황이지만 퍼트가 홀을 돌아 나와 2위 유선영(26)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김인경은 결국 연장전에서 우승을 유선영에게 내줬다.
‘금녀(禁女)’의 공간이었던 어거스타 내셔널 클럽에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투자회사‘ 레인워터’의 파트너인 여성 사업가 달라 무어가새 회원으로 가입한 것도 올해 골프계를 가장 놀라게 한 뉴스로 꼽혔다.
미국이 유럽과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패
를 당한 것과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의 기나긴 슬럼프,중국의 ‘영건’ 관톈랑(14)이 2013년 매스터스 대회 최연소 출전 자격을 얻은 것도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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