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비롯한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온 기독교 찬양 사역 가수 김한선(32·사진)씨가 앨범 발매 기금 모금에 나섰다.
현재 앨범 준비 작업에 한창인 김씨는 “우선적으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시작할 수 있는 5,000달러가 목표액”이라며 “현재 해당 금액의 80%가량을 채운 상태”라고 말했다.김씨는 현재 예술인 후원 모금 웹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이달 14일까지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웹사이트는 후원인 약정만을 받아 정해진 기간 동안 목표액이 달성되지 않으면 후원인들에게 약정액을 돌려준다. 김씨는 남은 사흘 동안 20%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야만 하는 상황이다.
목사의 딸로 자란 김씨는 어릴 때부터 노래에 재능을 보여 찬양사역에 몰두해왔다. 특히 4년 전 ‘트루 워시퍼스’라는 찬양단체에 소속돼 서부지역과 이디오피아, 엘살바도르 등에 문화선교를 다니기도 했다. 김씨는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는 노래를 나누고 싶다”며 “후원자들의 깊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방법 및 문의: www.facebook.com/HansunKimMusic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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