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와 함께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는 중남미 과테말라의 태평양 연안에서 7일 오전 4시35분께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현지 정부가 발표했다.
오토 페레스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은 지진 발생 이후 보고된 사망자 중 일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멕시코와의 국경 인근 도시인 산마르코스로, 이 지역의 가옥 30여채가 붕괴하고 곳곳에서 산사태와 부상자가 보고됐다.
지진으로 인해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는 물론 멀리 산살바도르와 멕시코시티 등지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것이 감지됐으며, 놀란 주민들이 건물들을 빠져나왔다. 진앙은 과테말라 참페리코에서 남서쪽으로 28마일 떨어진 해저 20마일 지점이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진앙 주변 100~200마일 범위에서 국부적인 쓰나미의 발생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으나 쓰나미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