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문화유산재단(회장 로라 전)이 주최한 제1회 총영사배 한국 전통정원 그림과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그림 공모전은 현정숙 화가와 기독미술가협회 박정근 회장, 손학식 이사가 심사를 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고등부 1등 케빈 박, 이하비 2등 김유진 ▲중등부 1등 안현주 2등 레베카 리, 벤자민 존슨, 김유진, 에드윈 나 ▲최우수상 미아 플레밍(유치부) 태예린(초등 1~3학년), 한나 리(4~5학년) ▲우수상 라이언 송(유치부) 제이스 리(초등 1~3학년) 이든 변(4~5학년)이다.
에세이 공모전은 김문희 작가, 한우연 작가, 로라 전 박사가 심사를 담당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물의 정원상(1등상) 비비안 김(고등부), 찬임 프렌치(대학생·일반부) ▲소나무 정원상(2등상) 송승헌·길대성(고등부), 권세은(대학생·일반부) ▲대나무정원상(장려상) 벤자민 리(초등 1~3학년), 캐더린 장(중등부), 진주 김(고등부), 이다예(대학생·일반부) ▲돌의정원상(가작) 김해린(고등부), 케이티 리(대학생·일반부)이다.
재단 측은 한국의 조형문화에 생소함을 느꼈을 차세대들에게 한국 전통정원을 간접적으로 체험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민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1회 총영사배 한국 전통정원 그림과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은 13일 오후 4시 미주 한국문화유산재단 LA 사무국(4900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그림 전시회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개막해 17일 오후 4시까지 미주한국문화유산재단 LA사무국(4900 Wilshire Blvd.)에서 개최된다.
이외의 수상자 발표는 재단 웹사이트(www.kchfa.org)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