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희박물관, 27.28일 다문화 가정 초청 전통문화 체험
한국전통문화의 보고를 보여주는 ‘색으로 만나는 우리나라(Discovering Korean Colors)’가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맨하탄 32가에 위치한 이영희한국문화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3개국의 문화 가운데 K-POP과 한국드라마 등을 통해 뒤늦게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통 한복과 조각보, 매듭을 응용한 에코백 만들기 무료 웍샵 등을 통해 보여준다.
한국 문화예술교육 일환으로 기획된 ‘색으로 만나는 우리나라’는 5시간 길이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1~6시, 28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한국 복식에서 뻗어나간 전통 규방예술로 주목받는 조각보와 매듭의 기초를 체험하도록 서원주 조각보 작가와 이경원 매듭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고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기조강연을 통해 한복의 색, 구조, 특징 등 한국 복식문화 전반을 소개한다.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뉴욕한인회와 세종한미문화교육원이 협력한 이번 행사에는 입양아 가정, 한국계 자녀 또는 배우자를 포함한 다문화 가정이 초청됐으며 자녀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가르치고자 하는 이민 학부모의 가족단위 및 일반인 참가도 가능하다.단, 자녀들은 10세 이상을 추천하며 신청할 때는 행사일 27일과 28일 중 희망날짜를 선택해야 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212-560-0722, 917-690-2660 ▲전자우편: leeyoungheemuseum@yahoo.com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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