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리스트 김영은 독주회
▶ 16일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
한국 첼리스트 김영은(수원대학교 교수)씨가 풍성한 가을 레퍼토리와 함께 뉴욕을 찾는다.
김씨는 16일 오후 8시 맨하탄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독주회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클래식 곡들을 선사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에서 장학생으로 수학한 그는 음악의 등용문인 해외파견 음협 콩쿠르, 이태리 IBLA 콩쿠르 등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학위와 뉴저지 럿거스 주립대 메이슨 그로스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세계무대에서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중 수원대학교 초청으로 귀국해 수많은 제자를 키워냈다.
이번 독주회에서 쇼팽, 슈만, 피아졸라의 곡 외에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한 작곡가 김은혜 교수(수원대 작곡과)의 작품 ‘아라리 IV’를 세계 초연할 예정이다. 뉴욕을 비롯 미 전역에서 솔로 및 실내악 연주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준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은 공연전문 기획사인 JSAC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총동문회와 메네스 음대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티켓가격은 20달러. ▲문의: 212-247-7800(박스 오피스), 212-532-1325(J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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