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바린다 일부 주민들이 추진해 온 존 앤더슨 시의원에 대한 리콜이 결국 무산되게 됐다.
요바린다시 말시아 브라운 사무관은 지난 20일 존 앤더슨 시의원에 대한 리콜 청원서를 청원서 제출을 위한 최소 인원의 서명이 충족되지 않았다며 이를 되돌려 보냈다.
말시아 브라운 사무관은 “리콜선거를 위해선 시 규정에서 정한 일정 정도의 유권자들의 서명을 받아야 하지만 이를 충족하기 못했다”며 제한서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4개월 전 앤더슨 시의원에 대한 리콜이 최초 논의됐으며 7,856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했다. 하지만 리콜선거를 위해선 유권자의 20%인 최소 8,668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존 앤더슨 시의원은 “리콜선거가 거부되도록 한 유권자들의 선택에 만족한다”며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에서 이제 한 숨을 돌린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어리석은 일들이 이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리콜 주장자들은 내년부터 요바린다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업무를 브레아 경찰국에서 OC 셰리프국으로 이관시키는 데에서 촉진됐다. 당시 존 앤더슨 시의원은 이관시키는데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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