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회(회장 오득재)는 지난 14일 임시 이사회를 갖고 연방 하원에 출마한 강석희 어바인 시장을 비롯해 어바인 시장에 출마한 최석호 시의원, 부에나팍 시의원으로 출마한 마이클 손 후보와 라팔마 시의원에 출마한 피터 김 후보 등 한인 후보들과 4~5명의 친한파 의원들을 초청해 내달 11일 기금마련 행사 및 정견 발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득재 회장은 “한인후보들뿐 아니라 한인들과 가까운 지역의 정치인들을 초청해 한인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을 들을 예정”이라며 “한인회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OC에서 활동하는 20일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다른 단체들에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내달 6일 한인회 골프대회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첫 번째 강연자로 CBS 쇼 ‘서바이버’(Survivor)에 출연해 최초 동양인 우승자로 주목을 받은 후 자서전까지 펴낸 권율씨를 초청하기로 했다. 한인회는 또 OC 한인 청소년들 중 약 3명을 선정해 한국의 대학이나 기관에서 실시하는 리더십 캠프 위탁교육을 보내 정체성 확립과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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