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 총선때 보다 2배
▶ 전세계 162개 공관 중 중국 상하이에 이어 2위
올해 12월 치러지는 제18대 한국 대통령선거의 뉴욕일원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자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7월22일부터 재외선거인 신청을 접수한 결과, 13일 마감 현재 재외선거인(영주권자) 350명, 국외부재자(유학생, 주재원) 2,668명 등 모두 3,027명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4.11총선 때 동일기간 등록한 유권자수(1,520명)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13,000명 돌파 경과일수도 총선 당시의 80일에 비하면 26일 앞당겨진 것이다.
뉴욕일원 신청자수는 전세계 162개 공관별 순위에서도 중국 상하이 총영사관 3,295명에 이어 두 번 째로 미국내에서는 최다를 기록 중이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신고신청이 마감되는 10월20일까지 뉴욕일원 전체 예상선거인수(14만5,120명)의 5.5%에 해당하는 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뉴욕 재외선관위는 지난 4.11총선 당시 접수시작 1개월간 하루 평균 신청자수가 30명 미만이었지만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접수자가 많아졌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18대 대선에서는 19대 총선 때보다 2배 이상 많은 1만명 가량이 접수해 7%대의 등록율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욕 재외선관위는 재외선거 등록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주부터 교회, 회사, 학교, 단체 등 국외부재자들이 많은 곳을 직접 방문해 출장접수를 받는 ‘찾아가는 재외국민 신고신청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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