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비주얼과 미주한인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무이 갤러리가 주관한 ‘청소년 사진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슬픔’(사진)이란 이름의 작품을 제출한 이유진(스타이브센트고교) 군이 차지했다.
7일 발표한 청소년사진 공모전 수상작 명단에 따르면 금상은 ‘벤치’의 김소라, 은상은 셔마 데이비스, 메리 최, 동상은 콜리 홍, 샘 최, 윌리암 최 군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아냐 조셉, 김정민, 라이언 김, 데런 정 군이 수상했다. 작품은 맨하탄 무이 갤러리에서 1주일 동안 전시된다.
김재현 무이 갤러리 대표는 “콜로라도와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미전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많은 문의와 지원이 있었다”며 “청소년만의 경험에서 오는 특이한 시선과 독특함에 중점을 두며 5명의 심시위원들이 온라인으로 심사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무이 갤러리 웹사이트(muiigallery.com/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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