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선거만 이기면 본선거 승리 자신”
▶ “플러싱의 미래 중국계에만 맡길 수 없어”
-선거운동 진행 상황은.
▶혼자서 모든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일일이 유권자들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만 각종 행사 참가해 정책을 홍보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리는 1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스피치를 할 예정이다. 이렇게 큰 행사에 40지구 후보들 가운데 옌 초우 후보와 저만 초청받았다는 점에 크게 고무돼 있다. 아직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당수 지역 커뮤니티 활동가들이 저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당선 가능성은.
▶이번 예비선거만 통과한다면 본선거에서 100%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민주당 예비선거에 한인과 중국계 후보들이 다수 출마했지만 후보들의 능력과 자질이 부족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지역 내 공화당 유권자가 민주당 유권자에 비해 1:5 비율로 부족한 상황이지만 지난 2009년 뉴욕시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으로 출마한 피터 구 당시 후보가 당선된 사례가 있다. 이번 예비선거에도 당시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주요 공약은.
▶퀸즈 플러싱을 맨하탄과 더불어 21세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먼저 종교의 자유를 상징하는 기념비를 건립하고 RKO극장을 재건해 세계 최대의 동양 영화제를 개최할 것이다. 그리고 월렛 포인트에 카지노를 세워 세계 관광객들이 모두 플러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자연스럽게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또한 플러싱에 한국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기림비를 세울 계획이다.
-한인 사회 후원금을 거의 받지 못했다.
▶이번 예비선거에 한인 후보가 3명이 나왔는데 다른 두 후보에게만 모든 관심이 쏠려있고 저에 대한 관심이 적어 실망스럽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중국계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고 제가 공화당 예비선거를 통과한다면 한인사회가 한인 단일후보인 저에게 힘을 실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가.
▶한인 뿐 아니라 모든 인종을 다 끌어안고 앞으로 나가는 정치인이 되겠다. 지역사회가 원하는 일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찾아가 문제점을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이번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죽을 때까지 봉사할 것이다.
-한인 공화당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앞서 밝힌 것처럼 이번 예비선거에만 승리한다면 본선거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 이번 예비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는 한인 공화당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절실하다. 지금 세계적인 투자자들과 개발자들이 플러싱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돼있다. 플러싱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 성장할 것이다. 플러싱의 미래를 더 이상 중국계가 끌고 가게 하면 안 된다. 9월13일 반드시 나와 투표해 달라.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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