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이영진씨가 이끄는 이영진 극단이 12일부터 15일까지 링컨센터에서 ‘우리는 죽을 거야’(We’re gonna die)를 앵콜 공연한다.
폴 라자가 연출하고 이 극작가가 희곡을 쓰고 폴 라자가 연출한 ‘우리는 죽을 거야’는 유진오닐 극장 센터내 내셔널 디어터 인스티튜트 레지던시 작품이며 앤드류 카네기 멜론 재단과 뉴욕주 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이다. 지난해 맨하탄 조스 팝 공연장에서 세계 초연된 후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 극작가가 자신의 밴드 미래의 와이프(Future Wife)와 무대에 올라 절망, 노화, 질병,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시간은 오후 9시. 이 극작가는 무용수들이 대사없이 전라의 춤을 춘 ‘무제의 페미니스트 쇼’를 비롯 매우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작품들을 발표, 미국 연극계에서 화제의 극작가이다.
▲장소: LCT3’s Claire Tow Theater, 150 West 65th Street, New York ▲문의: www.youngjeanle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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