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감염 사태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타 바이러스(hanta virus)의 명칭은 한국의 한탄강에서 유래했다.
신증후출혈열(유행성출혈열)을 일으키는 한타 바이러스는 1930년대 말 만주와 러시아 지역에서 질환이 보고된 후 한국 전쟁 당시 38선 부근 지대에서 미군 3,000여명이 집단으로 발병한 뒤 괴질로만 알려졌고 당시 병명을 ‘한국형 출혈열’로 부르기도 했다.
이후 미국의 학자들이 1952년부터 1967년까지 병원체 확인을 위한 연구에 돌입했으나 결국 밝혀내지 못했고, 1969년 이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한국의 이호왕 박사가 한탄강 부근에서 잡은 들쥐에서 이 질환의 원인체가 되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해 분리에 성공, 1975년 세계 의학계에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한탄 바이러스(hantaan virus)로 전해지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한타 바이러스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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